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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국제이주와 포용사회 센터 [여성이 멈추면 세상이 멈춘다]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1.12.03 | 조회수: 280

 

  1. 돌봄경제와 성평등은 서로 밀접한 관계입니다. 돌봄경제 육성은 그 자체로 경제성장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여성의 무급 돌봄노동 부담을 줄임으로써 성평등 증진에도 기여합니다.
  2. 코로나 팬데믹은 돌봄노동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삶을 악화시켰습니다. 돌봄을 사회적 재생산 활동으로 재인식하고, 그에 걸맞는 가치 평가와 투자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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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국 여성의 52%가 자녀 돌봄 부담으로 일을 그만두길 원했습니다. 미국에선 250만 명 이상의 여성이 자녀 돌봄 문제로 일터를 떠났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은 여성에게 특히 큰 ‘경제적 후퇴’를 가져다줬습니다. 아니타 바티아 유엔여성 부총재는 “코로나 팬데믹 발(發) 경제 위기로 성평등 퇴행이 우려된다”며 돌봄경제 육성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성평등을 증진할 수 있다고 역설합니다.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각국의 돌봄투자 확대가 가져오는 일자리 창출 효과 또한 제시합니다.
돌봄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돌봄경제와 젠더평등’을 주제로 토론했습니다. 엘리사 브라운스타인 교수는 돌봄과 젠더, 그리고 사회적 재생산 사이의 관계를 설명했습니다. 장지연박사는 돌봄의 사회화 개념을 논의하고, 어떻게 하면 젠더 평등에 도달할 수 있는 최상의 조합을 찾을 수 있을지 고민을 나눴습니다. 이토 펭 교수는 이주 돌봄 노동자의 경험에 시선을 맞추었습니다. 신성식 기자는 노인돌봄의 현장을 조명하며 돌봄에 대한 투자를 역설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돌봄을 ‘사회적 재생산(social reproduction)’으로 재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돌봄노동이 경제성장에 필수적인 노동력을 재생산함으로써 우리 경제를 지속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카비타 람다스 전 오픈소사이어티재단 디렉터는 “여성이 멈추면 세상이 멈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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